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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선의 만점 노트④
2급 전문-생활 필기시험, 문제집 구매가 정답?

15~19년도 기출문제 공지...5과목 선택이 지름길
  • 윤미선 객원기자
  • 승인 2020.02.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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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신문이 2020년을 맞아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윤미선의 만점노트] 연재를 시작합니다. 태권도선수 출신으로 전문스포츠지도사 1급(태권도)을 취득한 윤미선(용인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 객원기자의 연재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편집자주>

2급 전문-생활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의 ‘꿀팁’은 지난해 문제를 짚어보는 것이다.

2020년 연간일정은 2월 말경 체육지도자연수원에 공지되며, 2019년과 일정의 차이는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필기시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게 되는데, 지난해의 경우 4월 중 접수가 시작됐다. 원하는 고사장에서 필기시험에 응시하고 싶다면 서둘러야 한다. 태권도를 포함한 모든 종목의 응시자들이 동시에 신청하기 때문에 수용 가능한 인원을 초과하면 어쩔 수 없이 거리가 먼 고사장에서 시험을 봐야 한다.

필기시험을 준비한다면 문제집을 먼저 구매하기보다는 2019년의 7개 과목(스포츠심리학, 스포츠사회학, 체육사, 운동역학, 운동생리학, 스포츠윤리, 스포츠교육학) 시험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점수가 높은 5개 과목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체육지도사 연수가 열리는 태권도원.(사진 제공=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지난해 시험문제는 체육지도자연수원 홈페이지 http://www.insports.or.kr/main/main.d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출제된 문제를 풀어보고 오답 노트를 만들어 틀린 것 위주로 살펴보는 것이 포괄적인 출제범위를 짧은 시간에 공부하는 ‘꿀팁’이다.

필기시험은 평균 60점 이상, 과락 40점 미만이 없어야 합격할 수 있다.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다음은 실기 및 구술시험이다.

실기 및 구술은 2019년 기준 5월 말 ~ 6월 중 접수가 시작된다. 태권도 종목의 실기 및 구술시험은 국기원이 검정기관이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시험이 진행되며 합격기준은 실기, 구술 각각 만점의 70% 이상 받아야 한다.

구술시험은 규정, 지도방법, 태도로 평가되며, 시험 당일 응시자가 문제를 직접 뽑아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기시험은 지난해의 경우 국기원에서 출제범위 영상을 제공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세계태권도연수원 > 교육지원 > 공지사항 > [알림] 2019년도 체육지도자 실기시험 출제 범위 안내에서 실기시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연수는 따로 시험을 진행하지 않고, 연수와 현장실습을 이수하면 최종합격이다. 연수는 7월 중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전형은 90시간이 소요된다. 특별전형(유소년, 노인스포츠지도사 추가 취득자)의 경우 40시간이 소요되고 총 이수시간 중 90% 이상을 이수하면 합격한다.

연수과정은 하루 8~10시간으로 총 7~8일간 진행된다. 연수기관에 따라 기간, 일정, 주말반, 주말포함반 여부 등이 다르다. 따라서 희망하는 기관에서 연수를 받기 위해서는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2019년의 경우 연수기관에 수용인원이 부족하여 증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추가접수가 마감되었다.

체육지도사 구술면접 장면.(사진 제공=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최종합격자는 11월에 발표가 나면 인터넷을 통해 수수료(1000원)와 배송료를 결제하고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이 없다면 대한태권도협회(KTA) 지도자등록이 불가능하다. KTA 역시 경기규칙에 스포츠지도사에 대한 해석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 2급 전문인지, 2급 생활인지, 혹은 노인, 유소년, 장애인 자격증을 모두 포함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설이 필요하다.

지도자에 대한 꿈이 있다면 미리 준비해 자격증을 취득하길 바란다.

윤미선 객원기자  tkdy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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