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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무릎 통증 ‘무릎관절내시경’으로 회복하세요조원준 원장 잠실 본브릿지병원
  • 조원준 원장=잠실 본브릿지병원
  • 승인 2019.12.30 16:52
  • 호수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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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노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퇴행성관절염입니다.

조원준 원장.

퇴행성관절염이란 무릎 내 연골이 노화로 인해 손상되어 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최근에는 무리하게 운동을 즐기거나 무릎의 과사용으로 인한 젊은층의 퇴행성관절염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릎은 하체의 중심으로 매우 중요한 관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릎이 튼튼하지 않으면 단순히 무릎 통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행에 어려움이 생기거나 척추나 다리 변형을 일으킬 수 있어 무릎 관련 질환은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노화나 외상 등으로 인해 무릎 내 관절 손상이 발생했을 때 비수술적 치료를 시도할 수도 있지만 이미 손상된 연골이나 인대는 스스로 재생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거에는 수술 시 절개 부위가 크고 그로 인해 수술 후 긴 회복 기간이나 후유증, 합병증 등으로 수술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최근에는 작은 절개로도 무릎 관절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무릎관절내시경이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걱정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직경 1cm 미만의 의료기기를 이용하며, 두께는 2.4mm부터 8mm까지 다양합니다.

관절내시경의 끝 부분에는 아주 작은 카메라가 달려있는데, 이것을 이용해 관절을 정밀하게 검사하거나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무릎이나 발목, 어깨 등 다양한 관절 부위에 적용할 수 있으며 무릎관절내시경은 반월상연골 파열, 십자인대 파열,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연골연화증, 측부인대 손상 등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무릎관절내시경은 관절 속을 직접 볼 수 있고 보다 세밀한 수술이 가능하며, 부분 마취로 진행하여 합병증 위험이 적습니다.

또한 수술시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며, 회복도 빨라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수술법입니다.

하지만 내시경 끝에 달린 카메라가 비추는 화면을 보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풍부한 수술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수술입니다.

조원준 원장=잠실 본브릿지병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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