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10 화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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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서 WT 그랑프리 파이널 열린다갈라 어워즈, 집행위원회 개최...장준-이다빈 올해의 선수 후보

모스크바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그랑프리 최고 권위의 파이널(G8)이 개최된다.

오는 12월 6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 디나모(Dinamo) 경기장에서 ‘2019 월드태권도그랑프리파이널’이 열린다.

지난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준(오른쪽)의 경기 장면.

이번 대회에는 지난 11월 올림픽랭킹을 기준으로 남녀 각 4체급 상위 16명이 초청되었다. 왕중왕전답게 전 세계 최고의 태권도 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도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서 선보인 새 경기복으로 경기를 치른다. 새 경기복은 선수, 코치, 심판, 미디어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집행위원회에서 도쿄올림픽 도입 여부를 결정짓는다.

한국은 남자부 –58kg급 장준(한국체대), 김태훈(수원시청), -68kg급 이대훈(대전광역시체육회), +80kg급 인교돈(한국가스공사)과 여자부 –49kg급 심재영(고양시청), 김소희(한국가스공사), -57kg급 이아름(고양시청), -67kg급 오혜리(춘천시청), 김잔디(상성에스원), +67kg급 이다빈(서울시청) 등 10명이 출전한다.

WT는 그랑프리 파이널을 전후로 12월 5일에는 임시집행위원회를, 7일에는 축제의 장인 ‘2019 WT 갈라 어워즈(2019 WT Gala Awards)’를 모스크바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열 계획이다.

갈라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남녀 선수’,  ‘올해의 남녀 심판’, ‘올해의 코치’, ‘올해의 국가협회’, ‘올해의 킥’ 등을 시상한다.

지난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이대훈(오른쪽)과 터키의 이렘 야만.

올해의 여자 선수 부문에는 한국의 이다빈, 태국의 패니팍 웅파타나키트(Panipak WONGPATTANAKIT), 영국의 비앙카 웍던(Bianca WALKDEN), 중국 우징유(Jingyu WU)와 정슈인(Shuyin ZHENG)이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남자 선수 부문 후보에는 한국의 장준, 중국의 슈아이자오(Shuai ZHAO), 러시아의 블라디스라브 라린(Vladislav LARIN), 이란의  미르하셈 호세이니(Mirhashem HOSSEINI), 아제르바이잔의 밀라드 베이기 하르체가니(Milad BEIGI HARCHEGANI)가 올랐다. 

그랑프리 파이널 전 경기는 WT 홈페이지(www.worldtaekwondo.org)와 유튜브(www.youtube.com/user/worldtaekwondo)에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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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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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도안되는.. 2019-11-30 13:15:59

    새 경기복 결정을 왜 선수, 코치, 심판, 미디어 관계자 등만의 의견을 수렴하나요? 그것도 완전히 도복이 아닌 경기복으로 바꾸는것을..이젠 태권도가아닌 그냥 태권으로 명칭까지 바꾸시겠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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