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한국체육대학교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용규 총장(왼쪽)과 서현석 위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은 26일 오전 11시 한국체대 본관 2층에서 안용규 총장과 서현석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와 한국체대는 업무협약에 따라 0.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0. 어린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0. 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어린이스포츠 관련 공동 연구, 0.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안용규 총장은 “위원회와 어린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국제스포츠 외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석 위원장 역시 “상호 긴밀한 네트워크로 어린이들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 어린이 올림픽대회와 어린이 스포츠 국제회의 등을 개최해 인재육성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권리를 찾아 주겠다”고 밝혔다.

안용규 총장은 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되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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