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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FISU주관 ‘최고의 국제경기연맹 상’ 받아대학 스포츠 발전에 공로 인정...스포츠평화봉사단 업무협약도 체결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9.11.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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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국제경기연맹 상’을 받았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FISU 갈라 어워즈’가 열렸다' ‘FISU 갈라 어워즈’는 2년마다 열리며, 올해로 4회째다.

최고의 남자선수로 선정된 아르민 하디포, 조정원 WT 총재, 올레그 마티신(Oleg Matiysin) FISU 회장(왼쪽 두 번째 부터)의 기념촬영 장면.

WT는 그동안 남녀평등, 혁신 및 동등한 기회에 중점을 둔 스포츠 개발에 FISU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올림픽 가치 실현을 위해 태권도박애재단을 통해 난민과 불우 청소년에게 태권도를 전파, 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WT는 이러한 다년간의 노력 및 대학 스포츠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역대 ‘최고의 국제경기연맹 상’은 국제농구연맹, 국제스키연맹, 국제오리엔티어링연맹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조정원 WT 총재는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WT가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모든 이에게 공정하고 동등한 기회 부여’라는 목표를 FISU와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게 FISU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의 최고 남자 선수에는 이란의 태권도 스타인 아르민 하디포(Armin Hadipour)가 수상해 태권도는 겹경사를 맞았다. 아르민 하디포는 지난 7월 열린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경기서 3연패를 달성했다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에서 선택 종목으로 첫 선을 보인 태권도는 2017년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지난 나폴리 대회에서는 육상, 수영에 이어 세 번째로 금메달이 많이 걸려있다. 

한편, WT와 FISU는 갈라 어워즈 직전에 열린 FISU 총회에서 스포츠평화봉사단(Sport Peace Corps) 창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T와 FISU는 태권도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가 참여하는 스포츠평화봉사단을 출범, 스포츠 활동과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스포츠 기구로서 인류 사회에 대한 사회적 기여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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