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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열 국기원장 취임식 개최“신뢰받는 국기원, 빛나는 국기원 만들 것”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9.11.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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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선출직 국기원 원장에 당선된 최영열 원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15일 오전 11시, 삼정호텔(강남) 1층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동섭 국회의원,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이승완 국기원 원로의회 의장, 홍성천 전 국기원 이사장, Erik Baert 벨기에태권도협회 회장 등 500여 명의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영열 원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장면.

이날 취임식은 국기원 홍보영상 상영, 축하 영상 편지, 원장 약력소개,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기원 원장으로서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고자 한다. 그동안 국기원은 일련의 사태들로 인해 온갖 억측과 악의적인 소문들이 난무했고,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신뢰를 잃게 됐던 것도 사실이다. 국기원에 대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려면, 태권도 가족들의 배려와 나눔, 소통과 화합이 살아 숨 쉬는 공동체를 복원하고, 발전시키는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국기원의 핵심가치인 교육, 심사, 연구의 기능을 개선하고, 경영선진화, 제도개선 등 운영체계의 변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주요 단체 간 소통 확대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국기원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축하공연은 최 원장의 차녀이자, 나사렛대학교 KB청소년음악대학 성악과에 재직 중인 메조소프라노 최혜영 교수와 바리톤 왕광렬 숭실대 초빙교수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고, 이어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나서 태권도 기본동작을 연결한 절도 있는 시범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최영열 원장은 1948년생으로 1960년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으며, 서울 리라고등학교 체육교사, 경희대학교에서 태권도부 지도교수, 태권도학과 교수, 학과장, 체육대학 학장 등을 역임한 정통 태권도인이며, 지난 10월 11일 열린 국기원 원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최영열 국기원 원장의 취임식 기념촬영 장면.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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