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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과 만나는 관람형 태권도‘제1회 KTA 태권도 시범 공연 대회’ 막 올린다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9.11.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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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KTA)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관람형 태권도’ 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KTA 태권도 시범 공연 대회(이하 시범공연대회)’를 선보인다.

태권도 시범과 공연이 접목된 형태로 무도 태권도를 문화 예술의 형태로 승화한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의 시범공연 '전우치' 중 한 장면.

KTA가 ‘재미있는 태권도’의 기치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오는 23부터 이틀간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막을 올린다.

KTA는 이번 시범공연대회를 위해 연극 연출가와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십을 마련했다.

공연 연출가와 파트너십을 맺어 태권도 공연의 대중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태권도 공연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KTA는 대학로 공연계에서 활동하는 8인의 연출가를 선정했다.

김민경(극단 노마드 대표), 김선권(GPT 연출), 백석현(극단 창세 연출), 신동일(공연연구소 탐구생활 연출), 심재욱(극단 바바서커스 연출), 신태환(극단 녹차), 윤혜진(다방구 밴드), 이대웅(극단 여행자 연출) 씨 등 8인이 이번 시범공연무대에서 각 팀들과 협업한다.

8인의 연출가와 함께 무대에 오를 시범단은 경희대학교, 백석대학교, 용인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조선대학교, 세경고등학교, 태랑학회 등 8개 팀이다.

또한 KTA는 이번 시범공연대회를 위해 팀 지원, 공연 무대 장치 지원, 상금제, 관중 심사제 등 다양한 지원 요소를 마련했다.

먼저 출전 팀별 무대 준비 비용 100만 원씩을 지원했고, 공통 무대 제작비 800만 원을 지원했다. 그리고, 총상금은 1,800만 원으로 1위 1,000만 원, 2위 500만 원, 3위 300만 원(각 한 팀)을 수여한다.

관중 심사제도 눈길을 끈다. 22명의 심사위원 가운데 10명이 현장 관중으로 이뤄진다. 5명의 예술 전문가까지 합하면 15명으로, ⅔를 넘어선다. KTA 상임 심판은 7명으로, ⅓이 채 되지 않는다.

최창신 KTA 회장은 “겨루기·품새·시범 등 태권도 각 분야 모두를 재미있게 만들어 일반 관중에게 가까이 다가서려는 여러 가지 방안 중 가장 역점을 둬 기획하고 진행하는 대회다. 태권도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에 태권도 관계자는 물론 문화 예술 관계자와 팬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TA가 주최•주관하고, ㈜비가비컴퍼니가 운영을 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아디다스가 후원한다. 무료 입장이며,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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