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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우승’ 송태랑, 경찰청장기 우수대회 –54kg급 金안유란 우수대회 2년 연속 정상...김용환 남자 플라이급 우승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9.10.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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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4kg급 정상에 오른 송태랑(오른쪽)의 공격 장면.

송태랑(홍성고)이 시즌 첫 우승을 우수선수선발대회 금메달로 장식했다. 남고부 경량급에서 매번 2, 3위에 맴돌며 아쉬움을 삼켰던 송태랑은 김종명(대전체고)을 제압하고 우수대회 1위를 차지했다.

여자 –53kg급에서는 안유란(경희대)이 이 체급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남자 –58kg급에서는 김용환(한국체대)이 같은 학교 조성호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셋째 날에도 우승자 중 경찰공무원 지원자는 없었다.

29일, 경상남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19년 경찰청장기 우수선수선발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남자 –54kg급 우승은 송태랑이 차지했다.

송태랑은 준결승에서 고호재(수원시청)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고, 지난달 국방부장관기 결승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1학년 김종명과 금메달을 다퉜다. 김종명은 전날 8강에서 석하빈(충남체고)을 꺾었고, 준결승에서는 최재민(강화고)이 기권하면서 결승에 올랐다.

먼저 기선을 잡은 건 김종명이었다. 김종명은 시작과 동시에 주먹 공격으로 선취 득점을 올렸고, 머리 공격까지 성공시키며 8대 5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송태랑이 오른발 돌려차기 타이밍을 잡아내며 승부가 엇갈렸다. 송태랑은 3회전에서만 오른발 돌려차기를 일곱 차례 적중시켰고, 김종명의 추격 의지를 꺾으며 최종스코어 26대 18로 남자 –54kg급 정상에 올랐다.

2년 연속 우수대회 1위를 거머쥔 안유란(오른쪽)의 공격 장면.

여자 –53kg급에서는 지난해 아디다스컵 MVP를 수상한 경희대 안유란이 준결승에서 같은 학교 강명진을, 결승전에서도 같은 학교 김민서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58kg급 결승전에서도 한국체대 김용환이 같은 학교 조성호에게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 현장에는 경찰청의 이선희 경사와 심혜영 경장이 파견돼 경기를 참관하고 있다. 이선희 경사는 “아쉽게도 우승자 중 특채 지원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내년에는 남자 선수들의 병역 문제 등을 보완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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