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1.21 목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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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철 태권도 장학재단’ 설립제주도 태권도 꿈나무 육성...10억 원 출연

지난 16일, 재단법인 '현봉철 태권도 장학재단’ 창립기념식이 제주 칼호텔에서 열렸다.

현봉철 회장(왼쪽)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장면.

전 쿠웨이트한인회 회장을 역임한 현봉철 회장은 제주도 태권도 꿈나무를 기르고, 제주도 태권도 단체들의 통합과 소통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취지로 장학기금 10억 원을 출연해 재단을 설립했다.

창무관 출신인 현 회장은 1965년 태권도에 입문, 68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우승하였고, 그 이듬해인 1969년에는 전국체전에 제주도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까지 획득한 제주도에서 몇 안 되는 정통 경기인 출신이다.

현 회장은 “태권도를 하면서 성장했고, 인생의 고비마다 태권도가 길을 이끌어줬다. 사우디 사업현장에서 태권도를 무료로 가르치기도 했고, 현지 사업소장의 허락을 받아 사우디 주재 프랑스대사관에서 태권도 초청 교관을 지내기도 했다. 태권도를 잠시 접고 건설현장에서 일하면서 나중엔 태권도 관련 일을 하겠다고 부인과 약속을 했다”며 장학재단 설립에 대해 밝혔다.

'현봉철 태권도 장학재단' 설립 기념촬영 장면.

이날 기념식에는 태권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재단 설립을 축하했고,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장학사업이 제주 태권도인들의 발전에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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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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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도복싫어 2019-10-26 13:32:19

    현봉철 회장님의 큰뜻이 꼭 빛을 보리라 믿습니다..태권도 후배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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