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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부산에 첫 금메달 안겨...서울-경기 금2 추가이대훈-김석배-이아름 정상 올라...재일본 해외동포부 우승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9.10.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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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금메달리스트 강민우가 부산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남궁환(서울)을 첫 경기에서 잡은 강민우는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올라 박우혁(강원)까지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개최지 서울과 메달집계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경기도가 각각 금메달 2개씩을 추가한 가운데 해외동포부에서는 재일본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80kg급 우승을 차지한 강민우(오른쪽)의 공격 장면

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사흘째 경기가 펼쳐졌다.

먼저 남자대학부 -80kg급 우승은 강민우(부산)에게 돌아갔다.

강민우는 16강에서 우승후보 남궁환을 31대 25로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유니버시아드 금메달로 한껏 기세가 오른 강민우는 이어진 경기에서 점수차승과 기권승으로 가볍게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2019 맨체스터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인 박우혁.

강민우는 1회전서 왼발 내려찍기로 기선을 제압하며 7대 2, 다섯 점차 리드를 잡았고, 2회전에서도 왼 앞발 내려찍기와 오른발 얼굴 돌려차기로 점수차를 벌렸다. 그러나, 박우혁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왼발 돌려차기에 이은 깔끔한 내려찍기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3회전에서는 종료 약 15초를 남겨놓고 강민우가 역전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다시 리드를 잡았고, 공격에 해오는 박우혁의 몸통에 밀어차기를 성공시키며 최종스코어 23대 18로 승리를 거뒀다.

남자일반부 -68kg급 1위에 오른 이대훈(왼쪽)의 공격 장면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준결승전에서 패배를 한 이대훈(대전)은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첫 경기에서 신동윤(울산)에게 3대 2로 승리한 이대훈은 결승전에서 황연준(강원)에게 기권을 받아내며 남자일반부 -68kg급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도 김석배(울산)는 남자일반부 -74kg급서, 이아름(경기)은 여자일반부 -57kg급서 정상에 올랐다. 여자고등부 -49kg급에 출전한 강보라(경북) 역시 동생 강미르에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사흘째 개최지 서울은 여자대학부 -57kg급 김유진과 남자대학부 -74kg급 김지석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타시도 4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경기도 역시 여자대학부 -62kg급 장은지와 이아름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해외동포부에서는 재일본 선수단이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재인도네시아가 준우승을, 재미국 선수단이 종합 3위에 올랐다.

해외동포부 종합시상 장면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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