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12 목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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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원장 선거는 3파전으로 확정...11일 국기원서 선거최영렬, 김현성, 오노균 후보 출마...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사상 첫 원장선출위원회에서 선출되는 국기원 원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지난 1일, 중앙선거관위원회서 이틀에 걸친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후보자는 최영렬(71) 전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 김현성(65) 전 국기원 연수원장, 오노균(62) 전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장이 등록했다.

국기원 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최영렬, 김현성, 오노균 후보(왼쪽부터).

후보자 접수 마감 후 실시된 기호 추첨에서는 최영렬 후보가 1번, 김현성 후보가 2번, 오노균 후보가 3번이 되었다.

오는 11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2일부터 9일간 선거운동 기간이 개시된다.

기호 1번 최영렬 후보는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1기 출신으로 1967년 남산공업전수학교 체육교사 당시 태권도부(현 리라아트고)를 창단했고, 1981년 경희대학교 태권도부 감독과 태권도학과 교수로 부임해 태권도학과 교수 최초로 체육대학 학장을 지냈다.

대한체육회,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KTA) 이사를 역임했으며,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을 거쳤다.

김현성 후보는 태권도 9단으로 40년간 태권도장을 운영했으며, 국기원 시범단, 국가대표 코치 및 감독, 충청대학교 교수, 국기원 연수원장을 역임했고, 체육훈장 백마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태권도는 무엇을 배우는 무예인가?’ 등이 있다.

오노균 후보는 용인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청남도 지방공무원을 거쳐 충청대학교 스포츠외교과 교수를 지냈다.

이어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장, 국기원 남북교류특별위원장, 남북태권도교류협회 남측대표를 역임했으며, 대통령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국기원 내 상주전담반을 운영,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와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예정이며,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선거인만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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