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14 월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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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체고 김종명, 국방부장관기 남고부 –54kg급 정상한국체대 여대부 5연패 도전...해군 군인부 선두 지켜

대전체고 1학년 김종명이 국방부장관기 –54kg급 금메달을 차지하며 우수선수선발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20일, 경상북도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내 선승관에서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계속된 가운데 남고부 –54kg급 우승은 김종명에게 돌아갔다.

남고부 -54kg급 정상에 오른 김종명(오른쪽)의 공격 장면

김종명은 준결승에서 올해 중고연맹회장기 핀급 우승자인 박용빈(강원사대부고)을 점수차승으로 돌려세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송태랑(홍성고). 송태랑은 준결승에서 청소년대표 이찬영(서울체고)을 꺾은 허진(성주고)을 제압하고 금메달에 도전했다.

김종명은 1회전 초반, 송태랑에게 주먹 득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짧은 거리에서 왼발 내려찍기로 역전에 성공하며 7대 6, 한 점차 리드를 가져왔다. 2회전에서는 송태랑이 두 번의 주먹 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왼발을 부드럽게 끌고 들어가 깨끗한 주먹 공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김종명은 3회전 종료 약 30초 전까지 한 점차로 리드를 빼앗기며 패배가 짙었지만, 오른발 몸통 공격으로 역전 포인트를, 이어 오른발 내려찍기로 승부의 쐐기를 박으며 16대 1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김종명의 친누나인 김혜원(대전체고) 역시 결승전에 진출해 남매 동반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남유림(인천 백석고)에게 패배하며 은메달을 차지하는데 만족했다.

해군 황상원(오른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대학부는 세 체급 결승전이 열린 가운데 한국체대가 금메달을 모두 가져갔다. 여대부 –46kg급에서는 한나연(한국체대), -49kg급에서는 황진아(한국체대), 남대부 –54kg급에서는 김세윤(한국체대)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군인부 개인전에서는 해군이 금메달을 추가하며 종합성적 선두를 지켰다. 해군은 –54kg급에 출전한 황상원이 결승전서 김용호(지상작전사령부)를 골든라운드 끝에 이기고 1위를 차지했다. 전날 단체전에서 2위에 올랐던 지상작전사령부 역시 –87kg급 조성진의 우승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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