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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팀, 월드컵팀챔피언십 결승전서 이란에 패해대회 마지막 날 혼성 단체전 남아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9.08.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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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팀이 월드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24일(현지시각), '2019 우시 월드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 이틀째 경기가 우시 타이후 국제 엑스포 센터(Wuxi Taihu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남자팀이 이란에 패해 2위를 기록했다.

'2019 우시 월드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 남자 단체전 2위를 차지한 한국 남자팀.

올해 월드컵팀챔피언십에는 지난 대회 우승 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두 팀, 러시아, 미국, 카자흐스탄, 이란 등 총 7개국이 참가했다.

배준서(강화군청), 김지석(한국체대), 박우혁(한국체대), 김현승(한국가스공사), 신동윤(삼성에스원)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팀은 첫 경기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승리했다.

한국은 러시아와 4라운드까지 박빙의 리드를 지켰다. 그러나 4라운드 후반 김현승의 강력한 왼발 머리 뒤후리기가 작렬, 10점을 한꺼번에 획득하며 69대 53으로 승리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중국 1팀을 제압하고 올라온 이란. 

초반부터 이란이 빠른 스피드로 한국 팀을 위협한 가운데 김지석의 발차기가 연달아 성공하며 1라운드를 22대 18로 마무리했다. 이어 2, 3라운드도 지난 맨체스터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인 박우혁의 왼발찍기가 위력을 발휘하며 리드를 지켰다.

박우혁(왼쪽)이 결승전 4라운드 후반 뒤후리기를 성공시키고 있는 장면.

그러나 4라운드 1분 40초를 남겨두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이란에게 53대 55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경기 막판 2초를 남기고 박우혁이 회심의 머리 회전공격 성공으로 5점을 추가했지만 재역전에 실패, 68대 71로 패했다.

3위는 중국 1팀과 러시아에게 돌아갔다.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한국, 중국, 러시아, 미국, 코트디부아르, 이란, 터키, 일본 등 8개국이 참가한 혼성 단체전 경기가 열린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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