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6 금 17:10
상단여백
HOME 종합 해외이슈
스리랑카 WT 케어스 프로젝트 본격적인 궤도 올라길거리 어린이 대상 1년간 태권도 무상교육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9.08.13 11:36
  • 호수 0
  • 댓글 0

스리랑카의 길거리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태권도연맹(WT)의 케어스(Cares) 프로젝트 ‘챔피언을 향하여(Road to Champions)’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WT 케어스 ‘챔피언을 향하여’ 태권도 무상교육 장면.

WT 케어스 ‘챔피언을 향하여’는 콜롬보 시내에 있는 60명 길거리 남자 어린이와 케골(Kegalle)에 거주하는 23명의 길거리 여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태권도 무상 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7월 초부터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진행된다.

길거리 어린이란 길에서 살다가 어린이집에서 현재 보호를 받는 아이들로 스리랑카에 현재 약 1만 5천 명의 길거리 아이들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 중 상당수가 스리랑카 내전으로 인해 집을 잃고, 차별과 학대로 인해 사회에서 취약한 아이들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시아발전재단이 재정 후원하며, 스리랑카태권도협회가 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9년 1월 25일 아시아발전재단은 WT와 아시아 지역 태권도 저개발국에 재정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 원을 지정 기부했다.

스리랑카태권도협회는 최근 프로젝트 보고서를 WT에 제출했다. 보고서는 “스리랑카 프로젝트는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본궤도에 올랐다. 현재까지 태권도 기본기 및 기본 체력 단련 훈련이 이루어졌으며,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들을 사회적,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WT 케어스 ‘챔피언을 향하여’ 기념촬영 장면.

한편, 지난 3일 네팔 카트만두에서는 소년원생과 가정 폭력 피해 소녀들 총 250명을 대상으로 네팔 WT 케어스 프로젝트 개막식이 열렸다.

WT는 빠르면 오는 9월부터 캄보디아에서도 WT 케어스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택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