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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무술문화 교류의 장 ‘태권도’서 열린다내달 2일부터 5일까지...12개국, 3,000여 명 참가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9.07.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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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과 전라북도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이하 교류축제)’ 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류축제에는 중국, 핀란드,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캐나다, 몽골, 마카오 등 12개국이 참가한다.

2019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 포스터.

특히, 중국 참가자 6백여 명은 내달 2일 오전 군산항으로 입국, 전주한옥마을, 임실 치즈테마파크 등 전라북도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 후 태권도원에 입소 할 예정으로, 중국 내에 태권도원과 전라북도를 소개하는 데에 있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류축제의 핵심인 태권도 친선 교류 대회는 내달 3일과 4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서는 ‘품새’ 및 ‘겨루기’ 부문과 ‘오래 옆차기’ 및 ‘전자호구 스피드 킥’ 등 태권 기네스 종목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3일 밤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 전라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ITF 태권도 시연, 유네스코 ICM 무예시범단의 무술공연 등이 펼쳐져 태권도를 비롯한 세계 전통 무예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재단은 교류축제 기간 중 태권체조 체험과 나전자개로 꾸미는 태권 챔피언 메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욱 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는 세계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되는 만남의 장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태권도 진흥과 보급 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 기간 중 3일과 4일에는 태권도원을 무료로 개방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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