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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단체전 우승겨루기 첫째 날 개회식 열려...대전체고 이선주 핀급 정상
  • 글=류호경 기자, 영상=김민경 PD
  • 승인 2019.07.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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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이 수성구청을 꺾고 여성가족부장관기 5인조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강원도 화천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안산시청이 여자일반부 5인조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안산시청 김효정(오른쪽)의 공격 장면

안산시청은 준결승전서 충남도청을 46대 25로 꺾고 결승에 진출, 단체전 강호 수성구청과 금메달을 다퉜다. 수성구청은 준결승전서 청주시청을 42대 31로 이겼다.

안산시청(석나예, 선영희, 김원진, 여슬기, 김효정, 박은아)은 1회전서 4번으로 출전한 여슬기의 얼굴공격으로 리드를 잡았다. 수성구청(임소라, 황지애, 심민지, 정혜진, 최윤정, 김보미) 역시 2회전에 돌입해 역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김효정에게 추가점을 빼앗기며 최종스코어 7대 6으로 우승은 안산시청에게 돌아갔다.

여고부 핀급에서는 2학년 이선주(대전체고)가 정상에 올랐다. 이선주는 준결승서 신수민(홍주고)을 14대 1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주특기인 오른발 밀어차기로 신수민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차단시켰다.

결승전 상대는 같은 학교 후배인 송윤서.

이선주는 2회전에서 오른발 내려찍기로 4대 0 리드를 잡았고, 이어진 3회전에서 벌어진 점수를 잘 지켜내며 핀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L-헤비급에서는 박서진(금정여고)이 오승주(강화여고)에게 종료 직전 역전승을 거두고 1위를, 헤비급 결승전에서는 최여진(야탑고)과 정경민(문학정보고)이 만나 2회전까지 9대 9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 최여진이 한 점차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핀급 우승을 차지한 이선주(오른쪽)의 공격 장면

한편, 겨루기 첫째 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지숙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그리고 최문순 화천군수를 대신해 정관규 화천부군수, 신금철 화천군의회 의장, 최선복 강원도태권도협회 회장, 정정환 화천군태권도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지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시절 뼈를 깎는 노력 끝에 국가대표가 되었고, 꿈에 그리던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선수 여러분들이 이 코트에 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과 힘겨운 도전을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매일 흘린 땀방울이 쌓여서 큰 꿈을 이뤄질 거라 생각한다. 그런 여러분의 꿈을 한국태권도연맹이 응원하고, 기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태권도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며, “대회를 준비해주신 김지숙 회장님과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관계자, 그리고 스포츠 분야에서 성 평등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태권도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이 없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은 개회식서 우수선수를 비롯해 여성 지도자, 임원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축하공연으로는 1군단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이 나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며, 화천군체육회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김지숙 여성연맹 회장(왼쪽)과 정관규 화천부군수의 개회식 모습

글=류호경 기자, 영상=김민경 PD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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