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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라-미르 자매, 춘천 코리아오픈 동반우승배준서, 결승전 화끈한 타격전으로 금메달 목에 걸어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9.07.0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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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고 강보라, 미르 자매가 춘천 코리아오픈 시니어 여자 –46kg급, -49kg급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강보라는 2019년 국가대표최종선발전 패자결승전서 패했던 심재영(고양시청)을 준결승서, 동생 미르는 역시 2019 국가대표최종선발전 승자결승전서 언니 강보라를 꺾었던 최수영(경희대)을 준결승서 제압하고 우승까지 차지해 자매 설욕전을 완성했다.

여자 -46kg급 금메달을 목에 건 강미르(오른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9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2019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 엿새째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강보라, 미르 자매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46kg급에 출전한 강미르는 준결승서 최수영을 상대로 몸통공격에서 우위를 점한 후 확실한 몸싸움 접근전으로 상대의 머리공격을 봉쇄, 30대 19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필리핀의 베로니카 가르세스.

강미르는 베로니카 가르세스를 맞아 3회전 내내 경기를 리드했다. 특히 몸통공격과 갈고리 같은 머리공격, 그리고 뒷차기 몸통공격까지 자유자재로 공격을 구사하며 최종스코어 40대 2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49kg급 준결승전서 심재영을 27대 14로 누르며 결승에 오른 강보라는 대만의 린 웨이천과 맞섰다.

180cm에 육박하는 린 웨이천을 상대로 강보라는 1회전 초반 고전하는 듯 했으나 2회전 30대 15의 더블스코어로 승부의 향방을 결정 지었고, 최종스코어 42대 18로 자매 동반우승을 완성했다.

남자 –54kg급서는 맨체스터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배준서가 결승에 진출, 이성규(경희대)를 상대로 난타전에서 확실한 우세를 점하며 56대 28 더블스코어로 국제대회 우승을 이어갔다.

남자 -54kg급 1위에 오른 배준서(오른쪽)의 결승전 장면.

여자 –53kg급에서는 중국의 웨이 시아오징이 강명진(경희대)을 상대로 역전우승을, -57kg급서도 중국의 조우 메이링이 임금별(한국체대)을 꺾고 1위에 올랐다.

남자 –58kg급서는 전주시청 이채호가 필리핀의 커트 파주엘라스를 꺾고 1위를, -63kg급서는 경희대 박정우, -68kg급은 용인대 노민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시니어 남녀 각 네 체급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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