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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와 국악·한지공예까지 한국 문화 체험 ‘K-STAY’태권도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31일부터 3일간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9.05.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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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세종학당재단, 아시아발전재단과 함께 태권도를 비롯한 국악, 한지공예 등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한 ‘문화, 교류를 만나다 K-STAY(이하 K-STAY)’를 운영한다.

이스탄불 세종학당 내 한지공예 강좌 기념촬영 장면.

‘K-STAY’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구성되었다.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K-POP과 K-DRAMA라는 틀에서 벗어나 우리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을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K-STAY’는 총 7회로 예정되어 있다.

태권도원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케냐, 우즈베키스탄, 몽골, 베트남, 중국 등 5개국 30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한 가운데 1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회 ‘K-STAY’에서는 태권도와 국악 등을 체험해 보고 각국의 전통 춤을 통해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 등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2일차 ‘악습 격파, 나와의 약속’에서는 참가자 개인이 가진 나쁜 습관이나 버려야 할 것들을 송판에 적어 격파로 제거한다. 또한 ‘D.I.Y.  KOREA’에서는 한지공예를 배우는 등 ‘K-STAY’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상욱 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재단은  태권도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알림으로써 우리 문화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재단과 세종학당재단, 아시아발전재단은 지난 3월 19일  3자 간 업무협약을 맺고 ‘K-STAY’ 운영을 통한 한국 문화 전파에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으며, 2회 ‘K-STAY’부터는 한글을 활용한 도장만들기와  캘리그래피 등의 프로그램도 반영할 예정이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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