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6.16 일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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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전 KTA 사무처장 구속업무방해 및 공갈, 협박 등 적용

국가대표 강화훈련단 지도자 선발 과정에서 쪽지 오더를 내린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이상헌 전 대한태권도협회(KTA) 사무1처장이 구속되었다.

지난 23일, 업무방해 및 공갈·협박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상헌 전 사무처장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된 이상한 전 KTA 사무1처장.

이 전 처장은 지난 1월 30일 국가대표 강화훈련단 코칭스태프 선발을 위한 경기력향상위원회 중 A 부위원장에게 쪽지로 코치 선임 명단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더불어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김종기 총감독에서 미화 약 2,800불을 받았다가 두 달이 지나 돌려준 사실도 밝혀졌다. 여기에 지난 2017년에도 김종기 감독으로부터 100만 원을 수수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창신 KTA 회장은 물의를 빚은 이상헌 사무1처장에 대해 지난 2월 14일 직무 정지에 이어 직위 해제(대기발령)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사건을 수사한 송파경찰서 지능 2팀은 경기력향상위원회 A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지난해 강화훈련단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참고인 진술을 확보했으며, KTA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전 차장과 함께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조사를 받았던 경기부 직원 B씨는 불구속되었다.

또한 이 전 차장이 구속되면서 당시 국가대표 강화훈련단 지도자를 선발했던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재구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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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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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갓 2019-05-26 10:29:34

    최순실 처럼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길..

    낱낱이 밝혀지길 바래봅니다.   삭제

    • 우정 2019-05-25 07:51:30

      잘못이 있으니 벌을 받겠지요...
      과연 다른 사람이었으면 비리의 온상인 대한민국 체육계에서 인맥 학연 무시하고 청렴결백 했을까요?
      남 욕하기전에 본인들 부터 돌아보시고..
      차라리 무식 하지라도 않은 사람이 그나마 태권도계 이끌었었지요 그사람이 떠난다고 과연 태권도계가 바뀔까요?
      남이 힘들때 가만히 있어주지도 못하는 아량들...
      이게 태권도계의 현실...   삭제

      • 답답합니다 2019-05-25 05:55:34

        잠잠할만하면 기생충들(좀도둑)소식... 답답합니다

        이제 좀 좋은소식 없을까요?   삭제

        • 순풍선풍 2019-05-25 02:28:01

          욕도 아깝습니다...
          언젠간은 꼭 큰벌을 받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이제야...저사람때문에 힘들었고 눈물났던 지도자님들
          허리쭉피고~ 다리쭉피고 ~ 편안하게 쉴수도,잘수도 있겠군요   삭제

          • 태권사랑 2019-05-25 00:19:11

            죄 값을 해야 지요

            저 분 때문에 피눈물 흘린 선수들 지도자 많습니다

            그러니 죄 값을 치러야지요 그리고 다시는 태권도계에 암적인 존재들 ...

            없어져야 합니다.   삭제

            • 그분역시 2019-05-24 19:13:26

              그럼그렇게뽑힌지도자한명이있을텐데 연임이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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