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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총장배 철원서 개막...2,000여 명 나흘간 열전중고등부 품새 부문 879명, 시범 부문 2,170명 출전  
  • 심대석 기자
  • 승인 2019.05.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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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철원이 태권도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전국 내로라하는 중고등학생 태권도 품새, 시범 강자 2,000여 명이 철원에서 열전을 벌인다. 

한국체대 시범단의 축하공연 장면.

제15회 한국체육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18일 막을 올렸다. 

18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안용규 총장, 이승국 전 총장, 이재봉, 장권, 정현택, 김현남 ,정광채 교수, 곽택용 동문회장 등 한국체대 관계자들과 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박규용 한국실업태권도연맹 부회장, 안효덕 철원군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또 이현종 철원군수, 강세용 철원군의회 부의장 등 철원군 관계자들도 자리해 대회 개막의 기쁨을 함께했다.   

개회식에서 안용규 총장은 “올해로 42주년을 맞은 우리 한국체대가 통산 100개의 올림픽 금메달 업적을 달성했고, 백번 째 메달을 리우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획득했다. 한국체대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해마다 발전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 태권도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대회사를 밝혔다. 

이어 단상에 오른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어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라며, 짧은 일정이지만 봄 향기가 가득한 한탄강 협곡 등 철원의 맛과 멋을 느끼면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 한국체대 시범단원들이 준비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고난도의 화려한 격파로 시작해 9분간 이어진 태권도 시범에 대회 출전자, 경기 임원, 그리고 관객들이 연신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중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품새 부문 879명, 시범 부문 2,170명이 출전했다. 

품새는 공인품새 개인전, 페어전, 남녀단체전으로 구분된다. 지정품새는 중등부 태극 5,6,7,8장과 고려, 금강, 태백 평원, 고등부는 태극 5장이 빠지는 대신 십진이 포함된다. 

자유품새는 개인전만 치러진다. 60~70초 이내로 구성해야하는 자유품새는 뛰어옆차기, 뛰어앞차기, 회전발차기, 연속발차기, 아크로바틱 동작을 필수 포함시키고, 나머지 음악, 연무선 등은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시범은 기술격파 개인전만 진행하며 종목은 체공다단계, 체공회전, 자유구성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대회사를 하고 있는 안용규 한국체대 총장.

대회 첫날인 18일부터 이틀 동안은 시범 부문이 경연이 진행되고, 20일부터 21일까지 자유품새, 공인품새 부문 출전 선수들이 매달 경쟁을 벌인다.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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