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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이상제, 제13회 실업연맹회장기 –80kg 우승남자 개인전 한국가스공사 정상...女 5인조 수성구청 1위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9.04.0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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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제(전주시청)가 실업연맹회장기서 대표 출신의 박용현(한국가스공사)과 이화준(성남시청)을 잇따라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5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막을 올렸다. 대회 첫날, 남자 개인전 전 체급과 여자 5인조단체전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남자 –80kg급서는 이상제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80kg급 우승을 차지한 이상제(왼쪽)의 경기 장면

이상제는 준결승에서 2017 무주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박용현을 맞아 17대 0으로 앞선 2회전에 기권을 받아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위를 차지했던 이화준.

이상제와 이화준은 2회전까지 한 차례 몸통 공격을 주고받으며 2대 2로 팽팽히 맞섰다. 접근전에서 여러 차례 유효타가 이어졌지만, 득점과는 연결되지 못했다.

3회전은 그야말로 난타전이었다. 이상제가 먼저 깔끔한 오른발 뒷차기로 불을 붙였고, 특유의 접근전 몸통 공격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화준 역시 얼굴공격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이상제가 3회전 40여 초가 남은 상황에서 오른발 얼굴 공격으로 19대 9를 만들어냈고, 경기 종료까지 추가점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28대 14로 남자 –80kg급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 종합성적에서는 부동의 우승후보 한국가스공사가 –63kg급 조강민, -87kg급 김현승, +87kg급 박윤근의 금메달에 힘입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영천시청, 3위는 진천군청이 차지했다.

수성구청 정혜진의 얼굴 내려찍기 장면

여자 5인조단체전에서는 수성구청이 정상에 올랐다.

수성구청은 결승전서 안산시청을 상대로 3회전 종료 직전까지 29대 28로 불안한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3번으로 출전한 정혜진이 교체와 동시에 오른발 내려찍기로 쐐기를 박아 우승을 확정지었다.

수성구청은 김제시청과의 준결승 3회전에서 한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아 실격 위기에 몰렸지만, 실업연맹 기술전문위원회가 2, 3회전을 후반으로 통합한다고 해석을 내려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제13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와 철원군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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