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이 올해 기술심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군에 있는 YBM 연수원에서 ‘2019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워크숍(이하 워크숍)’이 300여 명의 기술심의회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2019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워크숍’ 모습.

워크숍 첫날 오후 3시, YBM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태 원장 직무대행, 조영기 고문, 송봉섭 고문, 이봉 연구소장, 김일섭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국기원 임직원과 김기용 의장을 비롯한 기술심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영태 원장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지난 2월 위촉식에서 강조했다시피 국기원 기술심의회는 국기원의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핵심조직”이라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기술심의회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기용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이 ‘국기원 기술심의회 규정’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각 분과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서는 각 분과 위원장을 주축으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분과별로 올해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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