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5.25 토 17:31
상단여백
HOME 대회
곽여원-윤규성, 2019 KTA 품새최강전 초대 우승단체전 경희대 단군 우승...1위 상금 500만 원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9.03.10 09:40
  • 호수 0
  • 댓글 0

곽여원(강화군청), 윤규성(서울아이티고)의 압도적인 무대였다. 그야말로 자유품새 ‘지존’에 등극했다.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2019 대한태권도협회(KTA) 품새최강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KTA는 이번 대회에 앞서 국기원 중앙수련장서 예선전을 개최, 복식전과 단체전에 각각 10팀의 결선 진출자를 가렸다.

복식전 1위를 차지한 곽여원(왼쪽)과 윤규성의 경연 장면

이날 복식전 우승의 영예는 곽여원, 윤규성이 안았다. 둘은 지난해 타이베이 세계품새선수권에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해 자유품새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곽여원, 윤규성은 경연 시작부터 화려한 아크로바틱 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에서 멈춘 듯한 고난이도 동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완벽에 가까운 가로 회전 발차기와 창의적인 구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특히 음악과 동작구성이 적절하게 들어맞으며 높은 점수를 예상케 했다. 결국 둘은 92.08점을 받았고, 앞선 경연에서 90.96점을 받은 신민철, 장한별(미르메), 그리고 이지영(YJY), 이창식(미르메)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 우승은 경희대 단군의 임승진, 강민서, 강완진의 몫이었다.

강완진의 540도 뒤돌려차기로 경연을 시작한 셋은 한국적인 음악에 맞춰 무대를 장악했다. 정통 품새 동작은 물론 900도 뒤돌려차기를 동시에 성공하며 고득점에 다가섰다. 마지막 아크로바틱은 압권이었다. 강완진은 한발을 잡고 공중으로 뛰어올라 후려차기를, 이어 임승진, 강민서, 강완진이 동시에 완벽한 아크로바틱 발차기 동작으로 경연을 마무리 지었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경희대 단군의 경연 장면

최종 결과, 임승진, 강민서, 강완진은 91,53점을 받아 1위에 올라섰고, 이후 기록이 깨지지 않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단체전 2위는 91.04점을 받은 한영훈, 류현식, 권영인(태권한류)이, 3위에는 90.93점을 받은 이재준, 안정현, 장한별(미르메)이 이름을 올렸다.

장한별은 참가자 중 유일하게 복식전, 단체전 모두에서 입상권에 드는 활약을 펼쳤다. 복식전, 단체전 1위는 500만 원, 2위는 300만 원, 3위는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경기는 유튜브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SPOTV 2에서 본 방송으로 편성해 방영한다.

입상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호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