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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새 심판부, 소통으로 지도자들과 상생하겠다박상수 심판위원장 “심판과 지도자 간 거리감 좁히겠다”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9.02.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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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KTA) 품새 심판부가 2019년 시즌을 시작하며 일선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

22일, 제15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대회 시작에 앞서 박상수 KTA 품새 심판위원장 및 상임심판 30명이 대회에 참가한 지도자들과 상견례 겸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품새 심판부와 지도자들이 대회 현장에서 소통을 다짐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앞서 지난해 품새 경기장은 심판부와 지도자 및 선수 간 불신 등으로 인해 매 대회 소란이 적지 않았다.

특히, 대회 도중 채점 기준이 바뀌거나 이를 지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공표하지 않아 일선의 불만이 컸다.

이번 상견례 자리에서 박상수 심판위원장은 지도자들에게 “지금까지 지도자와 심판 간에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 있었다. 금년에는 지난해 12월 경기규칙강습회에서 설명한 내용에 따라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판정으로 지도자들이나 선수들이 땀 흘린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서로 존경과 소통을 통해 품새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품새 대회장에서 벌어진 문제들을 언급하며 감점사항에 대해서도 지도자들과 공유할 것을 강조했다.

박상수 심판위원장은 이날 대회를 마친 후 “지난주에 제주평화기 대회가 있었지만 오늘은 또 많은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참가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 과정을 포함해 서로 공유하면서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의 자리였다. 다행히 이런 부드러운 자리를 마련해 소통할 수 있는 계기도 삼고, 거리감도 좁혀진 것 같다. 내일은 아시아청소년품새선수권 선발전이 이어지는 만큼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큰 풍파를 겪은 품새 대회장, 올해는 소통과 공정한 판정의 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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