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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고, 제주평화기 여고부 3연패 달성남고부 우승 경상공고...중등부 오는 21일까지 열전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9.02.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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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고가 제주평화기 여고부 3연패를 거머쥐었다.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제14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고등부 경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울산스포츠과학고가 금 2, 동 1개를 획득하며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울산스포츠과학고 남민서(오른쪽)의 왼발 얼궁공격 장면

대회 셋째 날까지 금메달이 없었던 울산스포츠과학고는 페더급 이예린과 웰터급 남민서가 나란히 1위에 오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특히, 남민서는 웰터급 결승전서 인천체고 이여령을 상대로 왼발 얼굴공격을 폭발시키며 26대 4, 2회전 점수차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얼마 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도 출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남민서는 발군의 기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예린 역시 페더급 결승전에서 전북체고 박승아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울산스포츠과학고는 같은 날 L-헤비급 장서인이 동메달을 추가해 3연패를 완성했으며, 소수 정예로 뭉친 울산효정고가 메달수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체급수에서 밀려 2위를 차지했다. 효정고 역시 고등부 마지막 날 미들급 김난경과 L-헤비급 송다빈이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부에서는 예상을 깨고 경상공고가 정상에 올랐다.

남거부 밴텀급 우승을 차지한 경상공고 김신윤(오른쪽)의 공격 장면

경상공고는 밴텀급 김신윤이 결승전에서 유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충남체고 김강민을 잡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어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이시원이 웰터급 결승전서 풍생고 윤태연을 크게 이기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남고부 준우승은 금, 은, 동을 1개씩 획득한 울산스포츠과학고가, 3위에는 체급수에서 밀린 한성고가 올랐다.

남고부 우수선수로는 핀급 금메달을 차지한 청주공고 김진호가, 여고부 우수선수로는 우승팀의 남민서가 선정되었다. 제주평화기 우승팀에는 300만 원, 준우승 200만 원, 3위팀에는 100만 원의 훈련지원금이 전달되었다.

한편,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 제주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는 오는 21일까지 열전을 이어간다. 19일부터는 중등부 경기가 시작된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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