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가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1층에서 2019년도 기술전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윤웅철 의장과 유석근, 김재도 부의장을 비롯한 15개분과 위원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광주광역시협회 2019년도 기술전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공로자 표창 기념촬영 장면.

이영석 광주시협회 회장은 “2019년 기술전문위원회 구성은 여러 분과위원회별로 위원들이 갖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와 비교해 약간의 변화만 줬다”고 설명하고, “위원들 모두가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분과와 관계없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그동안의 경험을 십분 발휘해 자기 일처럼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임원들 모두가 진실과 성실, 화합의 정신과 원칙 아래 활동하는 것이야말로 가족의 화목과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건승을 기원했다.

한편,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2018년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공로자 표창도 이뤄졌다.

양산태권도장 조기수 관장 등 5명에게는 국기원장 표창, 참사랑태권도장 김남용 관장 등 5명에게는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표창, 양림태권도장 김재도 관장 등 3명에게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표창, 임택동 겨루기 심판분과위원장에게는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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