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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金2’ 성안고, 본브릿지 미션 결과는?#20, 등록된 전자호구 찾기 미션 성공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8.12.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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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육대회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크게 웃은 성안고 태권도부가 본브릿지 미션 성공으로 2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19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성안고 태권도부실에서 ‘미션 임피서블 위드 본브릿지’ 촬영이 진행되었다.

성안고는 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놓고 ‘진짜 전자호구’를 찾는 미션을 받았다. 총 10개의 전자호구 중 등록된 2개의 전자호구를 찾는 미션이었다. 최만용 코치와 함께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고유정, 진가연이 전자호구를 찾는 역할을 했다.

첫 번째 시도에서 고유정이 등록된 전자호구 1개를 찾아냈고, 이후 주어진 2, 3번째 시도에서 나머지 전자호구 1개를 가려내며 미션은 성공으로 끝났다. 미션이 진행되는 도중 최만용 코치와 선수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아디다스 제우스포츠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에필로그는 전국체전 여자 –57kg급 우승자인 고유정이 학교를 소개하는 단편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미션 임파서블 위드 본브릿지 성안고 편 기념촬영 장면

다크호스 성안고, 2019년도가 더 기대되는 팀

성안고 태권도부는 올해 여고부서 빼놓을 수 없는 다크호스였다.

지난 5월, 제45회 중고연맹회장기 여고부 종합 3위를 시작으로, 9월 제27회 국방부장관기에서는 금메달 3개를 수확하며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고부 –57kg급 고유정, 그리고 –73kg급 진가연이 이변을 일으키며 1위에 올라 강호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2월 제주평화기에서는 박은지가 L-미들급 우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고, 이후 다수의 전국대회서 고유정, 박은지, 진가연, 조은지가 꾸준히 입상하며 성안고 여자부를 이끌었다. 삼성에스원 출신의 최만용 코치와 이 학교 졸업생인 김민지 코치가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최 코치는 한국체대-삼성에스원(당시 삼성물산)-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한 시대의 경량급을 주름 잡았던 엘리트 출신이고, 김 코치는 성안고 시절 세계청소년선수권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로 활약한 최 코치의 제자다.

지난 2003년 창단한 성안고 태권도부는 지금까지 120여 명의 태권도부 졸업생을 배출했다. 동아대 조호현, 한국체대 김정은, 계명대 민정준 등이 대표적인 성안고 출신 선수들이다.

최만용 코치는 “2019년 목표는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과 올해에 이은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이다. 그리고 여고부를 비롯해 남고부 단체 종합시상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57kg급 금메달을 획득한 고유정(오른쪽, 홍 선수)의 세레머니 장면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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