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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서 남북 공동시범 논의중국 우시, 2023 세계무예마스터십 유치 가능성 생겨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8.1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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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남북한 태권도 공동시범이 검토되고 있다. 더불어 중국 우시(武錫, Wuxi)가 차기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유치할 가능성이 생겼다.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중국 우시에서 월드태권도그랜드슬램챔피언스시리즈가 열린 가운데 세계무예마스터십 관계자들이 대회 현장을 찾아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리용선 ITF 총재(왼쪽에서 세 번째)와 정민희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 경기지원 본부장, 허건식 기획조정본부장, 나일한 WT 시범단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앞서 지난 11월 6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국제태권도연맹(ITF) 리용선 총재를 비롯한 총재단이 WT와 '원 월드 원 태권도 위원회'(One World One Taekwondo Committee) 구성을 위해 우시를 방문한 가운데 세계무예마스터십 관계자들은 WT, ITF총재단, 그리고 우시 지방정부관계자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리용선 ITF 총재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내년 충주에서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남북한 태권도 합동시범에 대한 일정도 조율했다.

또한, ITF 관계자들 역시 리용선 총재가 이끄는 국제무도경기대회가 세계무예마스터십과 유사한 대회인 만큼 MOU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세계무예마스터십 방문단은 이번 방문에서 중국 우시의 경기시설과 대회유치 환경 등에 대한 검토도 함께 했다.

허건식 기획조정팀장은 “중국 우시는 스포츠중심도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이후 제2의 스위스 로잔을 꿈꾸는 도시이다. 각종 스포츠경기를 할 수 있는 국제규격의 경기장과 호텔, 그리고 컨벤션 센터를 갖춘 최고의 환경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시시가 첫 사업으로 태권도를 공략해 이번에 개최된 태권도그랜드슬램과 202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할 만큼 적극적이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한 도시로, 앞으로 우시정부와 스포츠경영회사와의 정기적인 관계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유치후보도시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중국 우시 개최 여부에 대해 2021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함께 논의하고 있으며, 우시는 2023년 개최후보지로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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