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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박지민, 우수선수선발대회 3년 연속 우승강호 잇따라 제치고 금메달...4체급 우승자 가려져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8.11.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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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용인대)이 우수선수선발대회서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지민은 8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도 아디다스컵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68kg급 결승전 장면

남자 –68kg급 준결승에 진출한 박지민은 고웅재(영천시청)를 11대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고웅재의 빠른 발에 2회전까지 6대 9로 끌려갔지만, 3회전서 역전에 성공하며 금메달에 도전했다.

결승전 상대는 김석배(삼성에스원).

박지민은 김석배와 2회전까지 난타전을 벌이며 16대 12로 앞서나갔다. 박지민은 3회전서 김석배의 추격에 맞서 주특기인 얼굴공격과 감점을 얻어내며 점수차를 벌렸다. 결국 박지민은 1회전서 잡은 리드를 계속 지켜내며 25대 17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지민은 지난 2016년 남자 –63kg급 1위, 2017년 남자 –68kg급 1위를 포함해 3년 연속 우수선수선발대회 정상에 올랐다.

같은 날 열린 남자 –87kg급서는 박인호(용인대)가, 여자 –62kg급에서는 전채은(고양시청), -73kg급에서는 신현선(서울시청)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1, 2위자에게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권을, 3위자에게는 국가대표 1차선발전 출전권을 부여한다.

마지막 날에는 남자 –74kg급, 여자 +73kg급 경기가 펼쳐진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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