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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 존스, 그랑프리 통산 여덟 번째 우승한국 금 1, 은 3개 획득...내달 22일부터 푸자이라서 파이널 개최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8.10.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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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 존스(Jade JONES)가 안방에서 열린 그랑프리시리즈 마지막 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1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2018 월드태권도그랑프리 4차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마친 가운데 제이드 존스가 중국의 리준 조우(Lijun ZHOU)를 제압하고 통산 여덟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통산 그랑프리 여덟 번째 우승을 차지한 제이드 존스(왼쪽에서 두 번째)의 시상식 장면.

제이드 존스는 결승전 1회전 오른발 머리 앞돌려차기로 리준 조우의 안면을 적중시켰다. 이어 또 다시 머리 공격에 성공하며 7대 1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회전서는 오른발에 이어 왼발 돌려차기로 추가 득점을 올린 후 더욱 거센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빈틈을 주지 않았다. 결국 최종스코어 11대 4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이드 존스는 우승 직후 “홈에서 팬들에게 우승 선물을 주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힘들 때 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의 열기가 전해져 큰 힘이 됐다”며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계속해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제이드 존스는 지난 6월 로마 그랑프리 우승에 이어 통산 8회 우승을 기록을 세웠다.  
 
남자 -80kg급서는 올림픽랭킹 10위인 스페인의 라울 마르티네즈 가르시아(Raul MARTINEZ GARCIA)가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라울 마르티네즈 가르시아는 결승전서 영국의 데이먼 삼손(Damon SANSUM)을 상대로 1회전 초반 머리와 몸통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승기를 빼앗더니, 3회전까지 오른발을 주무기로 22대 7로 승리해 그랑프리 첫 정상에 올랐다. 
 

그랑프리 첫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의 라울 마르티네즈 가르시아(오른쪽)가 결승전서 머리 공격을 시도하고 있는 장면.

이 체급에 출전한 한국 김훈(삼성에스원)은 예선 첫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 막심 라팔로비치(Maksim RAFALOVICH)에 11대 15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남자 –68kg급 이대훈(대전광역시체육회)이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 그랑프리 개인 통산 11회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남자 -58kg급 김태훈(수원시청, 24)과 +80kg급 인교돈(한국가스공사, 26), 그리고 여자 -49kg급 심재영(고양시청, 23)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서는 남녀 8체급 중 개최국 영국이 여자부에서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한국과 이란, 스페인, 러시아, 중국, 태국이 금메달 한 개씩을 수확했다.

다음 그랑프리는 내달 22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올 한해 최고를 가리는 ‘파이널’로 열린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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