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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태권도계 화합 위해 최선 다할 것”[인터뷰] 김태경 '태권도 뉴질랜드' 회장
  • 김홍철 기자
  • 승인 2005.12.26 00:00
  • 호수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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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8일 창립한 ‘태권도 뉴질랜드’는 뉴질랜드올림픽위원회(NZOC) 승인을 거쳐 세계태권도연맹에서도 가승인을 받아 일단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태권도단체로 인정받았다.

김태경 태권도 뉴질랜드 회장

‘태권도 뉴질랜드’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추대된 김태경 회장(54)은 향후 협회 주요추진 사항으로‘뉴질랜드 태권도계의 화합’을 강조했다.

김 회장이 태권도계의 화합을 강조하는 이유는 ‘태권도 뉴질랜드’가 자국내에서는 승인절차를 거쳐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지만 아직도 ITF를 비롯해 의견이 다른 군소 조직이 존재하는 등 태권도계의 진정한 화합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그 동안 뉴질랜드는 태권도 단체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태권도의 발전을 저해하거나 태권도 이미지에 많은 손상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는 ‘태권도 뉴질랜드’가 적극적으로 나서 뉴질랜드의 태권도계를 화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뉴질랜드 태권도계의 화합과 함께 선수육성, 홍보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화합을 전제로 뉴질랜드 태권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첫번째, 홍보활동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이미지 제고가 필요하고, 두번째로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선수육성으로 세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라고 설명했다.

‘태권도 뉴질랜드’의 법적 하자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이정남 회장의 주장에 대해 김 회장은“그 분을 비방할 의사가 없다”며 “이정남 회장은 뉴질랜드 태권도 보급에 일조하신 분이다. 그 분이 뉴질랜드 태권도계의 화합을 위해 동참해 주길 바라는 마음뿐이다”고 간단히 말했다.

김 회장은 “‘태권도 뉴질랜드’가 어느 특정단체나 개인의 이익으로 치부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진정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홍철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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