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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연맹, 깔끔한 코트 구성에 경기장 환경 개선전광판 위치 조정하고, 부심 위치 코트 밖으로 물려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8.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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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

3,0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웅을 겨루는 이번 대회서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대회장 코트 정비에 나섰다.

제29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남여중고 태권도대회서 전광판의 위치를 조정한 장면.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록석 옆 전광판 위치 조정.

중고연맹은 이번 대회부터 기록석 옆 전광판의 위치를 코트 가운데로 옮기고 전광판 높이도 거치대 하부로 내렸다.

이유는 세컨드를 보고 있는 지도자들이 전면 전광판을 조금 더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선수들에게 끊임없이 작전 지시를 내리면서 동시에 전광판을 바로 바로 확인해야 하는 지도자들 입장에서는 시선 분산의 범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전면 전광판 위치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코트 주변도 깔끔해 졌다.

전광판 위치 조정 아이디어를 낸 이성훈 포항영신고 감독은 “가능하다면 아예 전광판 거치대 높이를 조절해 기록석 바로 에 놓는다면 경기장이 훨씬 깔끔해 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중고연맹은 이번 대회부터 부심들의 위치도 코트 밖으로 잡았다.

5개의 코트가 일렬로 배치된 고원체육관은 부심들이 전부 코트 바깥으로 자리 잡으면서 훨씬 깔끔한 코트 배치가 이루어졌다.

부심들이 일렬로 코트 바깥에 자리 잡고 있다.

권천달 중고연맹 겨루기 심판위원장은 “부심들의 위치를 코트 바깥으로 뺐어도 전혀 문제될 것은 없다. 일단 코트가 매우 시원해 보이지 않나? 일렬 코트를 할 수 없는 경기장에서 대회를 할 경우에도 최대한 부심들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국내 대회장 최초로 마우스피스 소독기를 설치하고, 지난 중고연맹회장기 대회에서는 품새 선수들의 발 위생을 위해 소독 발판을 마련하는 등 중고연맹의 노력으로 경기장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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