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7.23 월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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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루기 올림픽랭킹 1위 이대훈이 품새를 한다면?[미션] 서울 송파구 아름찬코리아 품새 선수단

겨루기 남자 –68kg급 올림픽랭킹 1위 이대훈(대전광역시체육회)이 품새를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지난달 20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아름찬코리아 품새 선수단 훈련장에서 ‘미션 임파서블 위드 본브릿지’ 열여섯 번째 촬영이 진행되었다. 겨루기가 아닌 품새 선수단에서 촬영이 진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대훈(오른쪽)이 아름찬코리아 수련생과 품새를 하고 있는 장면

허승재 아름찬코리아 감독과 함께 몰래카메라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사전회의를 거쳐 이대훈의 깜짝 등장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대훈은 송윤서 수련생과 복식으로 평원 품새를 시연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전 세계 최고의 겨루기 선수로 입증된 이대훈은 품새 미션에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평소 품새 수련은 멀리할 수밖에 없어 익숙하지 않은 동작을 하나하나 익혀나갔다.

결국 이대훈과 송윤서는 총 3번의 기회 중 2번째 도전에서 평원 품새를 깔끔히 성공시켰고, 본브릿지병원의 후원으로 아름찬코리아 선수단에 200만 원 상당의 아디다스 태권도용품이 전달되었다.

미션 임파서블 위드 본브릿지는 본브릿지병원&강남본정형외과가 주최, 태권도신문이 주관하며, 아디다스-제우인터네셔날에서 후원한다.

한편, 품새 분야 최초로 미션이 진행된 아름찬코리아는 놀이교육이 없는 품새 입시 전문 태권도장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시범공연 단원 파견 등을 비롯해 세계청소년선수권, 아시아청소년선수권 국가대표를 배출, 그리고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다수 입상하며 품새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허승재 감독 역시 국제심판 파견 등 국외로 활동범위를 넓히며 품새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아름찬코리아 기념촬영

아름찬코리아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단체전 금메달,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인전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희대 최지은, 그리고 2017 아시아청소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신진호가 간판선수다.

허승재 아름찬코리아 감독은 “태권도계 최고의 스타인 이대훈 선수가 우리 도장에서 함께 미션을 수행해 영광이다. 대통령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겨루기, 품새로 분야는 다르지만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큰 대회에서 입상한 이대훈 선수와 직접 만나 우리 선수들도 느끼는 게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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