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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태권도 큰 잔치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 성료겨루기 나사렛대, 품새 두미르태권도장 종합우승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8.06.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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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는 장애인태권도인들의 큰 잔치 ‘제6회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가 지난 24일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신한대학교에서 열렸다.

매년 첫 포문을 여는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는 농아인올림픽인과 패럴림픽 등 2개의 올림픽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도입되면서 참가인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주최, 대한장애인체육회(KPC) 후원,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 걸쳐 40여 개 팀 187명이 참가했다.

지체 겨루기 남자 –61kg급 김황태(오른쪽)와 한국현의 경기 장면.

KTAD는 올림픽을 대비해 올해 대회운영규정을 전면 개정하고, 세계태권도연맹(WT)의 장애인 겨루기 경기규칙과 품새 경기규칙을 준용했다.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국기(國技) 태권도 법률 지정을 이끌어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이동섭 바른미래당 국회의원과 장용갑 KTAD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용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직 여러분들이 느끼기에 정부와 유관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더욱 적극적으로 장애인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을 다니며 강조하고 있다. 우리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태권도를 통해 자신들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터키 삼순에서 열린 데플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학성(김포시청), 최혜성(전라북도), 은메달을 획득한 이진영(충청북도)을 비롯해 지난 5월 열린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김황태(인천광역시), 은메달을 획득한 김현, 3위에 오른 주정훈(경상남도), 나형윤(가평군장애인체육회), 유병훈(우석대) 등의 선수가 출전했다.

겨루기 부문은 나사렛대가 금 3, 은 1, 동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제주국제대학교가 금 1, 은 2개로 준우승,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금 1, 은 1, 동 1개로 3위에 올랐다.

품새 부문에서는 두미르태권도장이 금 3, 은 1개로 1위, 후평태권도장이 금 3, 은 1개로 1위, 나사렛대가 금 2, 은 2, 동 2개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KTAD는 올해 기술전문위원회 의장에 최철영 제주한라대학교 교수를 임명하고 경기임원 및 심판원 또한 올해 실시한 지도사 교육 및 심판 교육을 이수한 인원으로 위촉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기운영에 힘썼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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