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태권도원 체리 따기 체험 행사’를 연다.

오는 9일 오후 3시, 250여 그루의 체리나무가 있는 태권도원 체리 밭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체리 따기 행사가 열린다.

‘태권도원 체리 따기 체험 행사’ 포스터.

체험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태권도원 매표소에서 ‘체리 따기 체험권(참가비 1인당 3천원(태권도원 입장료 별도)’을 선착순으로 구입, 오후 3시에 태권도원 셔틀버스를 타고 체험 장소인 체리 밭으로 이동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체리 밭에서 본격적인 체리 따기 체험 전 유의사항 등을 들은 후 개인별로 지급되는 체험용 컵에 체리를 따서 담을 수 있다.

박노신 진흥재단 사업본부장은 “태권도원의 다양한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이다”며 “주말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시범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체험관, 전망대 등도 둘러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택진 기자
• winset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