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자랑했다.

2018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체육대회 기념 촬영 장면.

지난 2일,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130여 명의 경북협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2018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경북협회 회원들은 심사권역별로 4개 지역으로 나누어 축구, 줄다리기, 미션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우의를 다졌으며, 구미,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가 속한 2지역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윤종욱 경북협회 회장은 “오늘 하루는 회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웃고 즐기며 체력과 화합을 다지는 알찬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욱 발전하는 협회로 만들어 보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경북=장태영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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