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과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가 태권도를 통한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태권도원 활성화 등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 간 업무협약 기념촬영 장면.

지난 24, 대구일마이스터고에서 박노신 진흥재단 사업본부장과 이윤재 대구일마이스터고 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단체 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재단은 대구일마이스터고에 태권도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며, 대구일마이스터고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과 교직원 워크숍 등을 태권도원에서 실시해 태권도원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일마이스터고는 태권도 교육 시범학교로 태권도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체력단련, 협동심, 사회성 등을 함양하고 있다.

특히, 2017년말 기준 학생 326명 중 4단 41명을 포함한 전원이 유단자이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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