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2.16 일 10:23
상단여백
HOME 대회 국내대회
대전체중, 광주 5.18대회 역전 종합우승...MVP 신광철대전체중&봉의중 올해만 남녀 중등부 ‘V3’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8.05.14 21:57
  • 호수 0
  • 댓글 0

대전체중이 광주 5.18대회 중등부 마지막 날 전북체중을 금메달 수에서 역전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대전체중의 전국대회 남중부 종합우승은 제주평화기, 중고연맹회장기에 이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대전체중은 지난 11일부터 4일간 광주 빛고을체육관서 열린 ‘제20회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념 시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 L-헤비급 결승전 장면(홍 대전체중 배상열)

대전체중은 중등부 마지막 날 L-헤비급 배상열의 금메달에 힘입어 종합우승을 결정지었다. 배상열은 8강과 준결승에서 파죽지세로 점수차승을 거뒀다.

결승전 상대는 김영훈(문성중).

배상열은 1회전에서 접근전 왼발 내려찍기를 앞세워 10대 2 리드를 잡았다. 쉽게 결승전이 풀리는 듯 했다. 그러나 김영훈이 접근전 몸통 돌려차기와 끈질긴 공격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3회전 종료 20여 초 전에는 정확한 오른발 몸돌려차기로 23대 19까지 추격했다.

결국 배상열은 김영훈의 추격에 맞서 3회전 막판까지 고전했지만, 몸통공격으로 추가점을 올리며 최종스코어 28대 1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대전체중은 밴텀급 김종명, L-웰터급 신광철의 금메달을 보태 금메달 3개로 남중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하루 앞선 대회 셋째 날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선두를 달리던 전북체중은 마지막 날 메달 획득에 실패해 2위에 만족했다. 3위에는 광양중동중이 올랐다.

남중부 L-웰터급 우승자인 신광철은 우수선수상을, 지도자 박순웅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우수선수상과 지도자상 부상으로는 순금 5돈의 메달이 수여되었다.

여자중등부에서는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원 봉의중이 정상에 올랐다. 봉의중 역시 대전체중과 함께 제주평화기, 중고연맹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 세 번째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여중부 페더급 결승전 장면(청 봉의중 송가희)

봉의중은 페더급 송가희, L-미들급 이도현이 금메달을, 여기에 밴텀급 김예지가 동메달을 추가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L-미들급 우승자인 이도현은 지난 제18회, 제19회 대회에 이어 광주 5.18대회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이도현과 지도자 윤성하 코치는 각각 우수선수상과 지도자상을 받았다.

여중부 종합 2위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신관중, 3위는 금, 은, 동메달을 1개씩 가져간 지난해 우승팀 흥해중이 차지했다.

5월 15일부터는 남녀 고등부 경기가 시작된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호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