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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새 경기규칙, 6월 대통령기부터 적용2회 계체는 미정...회전공격 쏟아질 전망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8.05.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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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 새 겨루기 경기규칙이 국내에서는 오는 6월 대통령기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천우필 대한태권도협회(KTA) 심판위원장은 11일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념 시장기 전국태권도대회 현장에서 “다음 달 충주에서 열리는 제53회 대통령기부터 새 경기규칙을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5.18대회 중등부 경기 장면

새 경기규칙에는 회전공격에 대한 테크니컬 포인트를 2점으로, 한계선 밖으로 한 발만 나가도 감점, 5초룰, 골든라운드 2점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WT가 청소년선수권이 열린 튀니지 함마메트에서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천 위원장은 “세부적인 규칙 해석을 WT에 요청한 상황이다. 큰 틀로 공개된 경기규칙 속에 명확한 지침을 받아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확정된 한 가지 세부 규칙은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1대 1로 종료된 골든라운드에서 A 선수가 주먹공격으로 1점, B 선수가 감점으로 인한 1점이면 주먹 포인트로 1점을 낸 A 선수가 승리한다. 이처럼 새 경기규칙 속의 애매한 지침들은 WT에 해석을 요청해놨다”고 전했다.

추첨을 통한 2회 계체 적용은 아직 불투명하다.

김경일 KTA 경기위원장은 “우선 WT 규정이 개정돼 당연히 적용해야 하지만 아직 국내에 적용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계체를 왜 두 번 하는지 선수와 지도자들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6월 대통령기 적용은 어려울 전망이고, 만약에 적용된다면 경기규칙 강습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뒤 내년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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