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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초 김태영, 강원도 어린이 태권왕대회 우승태빅태권도A팀, 태권체조 부문 1위 올라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8.04.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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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초등학교 김태영이 2018 강원도 어린이 태권왕대회 남초고학년부 L-핀급서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관심을 모은 태권체조 부문에서는 태빅태권도A 팀이 짜임새 있는 구성과 안무로 1위에 올랐다.

강원도 어린이태권왕 남초고학년부 L-핀급 우승을 차지한 김태영(오른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정선군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8 강원도 어린이 태권왕대회가 정선실내체육관서 지난 2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대회 첫날, 남초고학년부 L-핀급서에 출전한 김태영은 준결승전서 황지초 송지섭을 상대로 27대 7 점수차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준결승전서 횡계초 임현서를 13대 12, 1점차 신승을 거두고 올라온 만천초 김민찬.

결승전서 김태영은 김민찬을 상대로 2회전까지 4대 0으로 앞서며 리드를 지켰다. 3회전서는 김민찬이 감점 두 개를 얻어내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김태영이 오른발 머리 공격으로 카운터까지 뺏어내며 최종스코어 9대 2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초고학년부 헤비급서는 만천초 김승현이 월등한 신장과 중등부 이상급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 강원도의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경쟁이 펼쳐진 태권체조 부문에서는 박건희, 양현석, 이현지, 허시윤, 허정혁으로 팀을 이룬 태빅태권도A팀이 아이돌 같은 짜임새 있는 안무와 구성으로 1위에 올랐다.

태권체조 부문 1위에 오른 태빅태권도A팀의 경연 장면.

오후 2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오수일 강원도협회 회장, 양병석 부회장, 권기근 정선군협회 회장을 비롯한 시군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회를 축하했다.

개회식서는 강원도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 김태수 신동체육관 관장에게 국기원장상, 최재영 강원도협회 상임심판에게 대한태권도협회(KTA)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오수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승패도 중요하지만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보내며 좋은 친구를 사귀어 보기 바란다. 또한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 주시며 아이들을 뒷바라지 해 오신 학부모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회 이틀째인 29일에는 겨루기 남초저학년부, 남초중학년부, 여초중학년부, 남초고학년부, 여초고학년부, 품새 단체전과 복식전, 그리고 3인조 겨루기 경기가 이어진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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