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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고 이영준, 동메달 획득...남녀 동반우승은 멀어져준결승서 강국 이란에 덜미...여자는 이틀째 노메달
  • 튀니지 함마메트= 류호경 기자
  • 승인 2018.04.12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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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대표팀 이영준(안중고)이 세계청소년선수권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녀 동반우승은 멀어진 가운데 여자부는 이틀째 노메달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남자부는 이영준이 동메달을 추가했지만, 이란이 금메달 4개를 몰아치며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3위를 차지한 이영준(오른쪽)의 경기 장면

11일(현지시각), 튀니지 함마메트 라 살라 쿠베르테 함마메트 경기장에서 ‘제12회 세계청소년선수권’ 셋째 날 경기가 열린 가운데 남자 –59kg급 이영준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영준은 첫 경기인 62강을 30대 5, 2회전 점수차승으로 끝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32강과 16강에서는 각각 10점차 승리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3회전에만 17점을 몰아치는 등 동메달을 손쉽게 확보했다.

준결승 상대는 유스올림픽 예선대회 –63kg급서 조원희(풍생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이란의 아스가리 마히아바디 하메드(ASGHARI MAHIABADI HAMED).

이영준은 1회전서 아스가리 마히아바디 하메드에게 주먹공격과 몸통 밀어차기로 선취점을 내줬다. 2회전에서는 오른발 얼굴 돌려차기를 2번 허용하며 3대 16으로 끌려갔다. 이영준은 3회전에 들어 반격에 나섰지만, 다시 오른발 얼굴 돌려차기와 몸통공격으로 추가 실점하며 3대 23, 3회전 점수차패를 당했다.

이영준을 이긴 아스가리 마히아바디 하메드는 이 체급 1위에 올라 유스올림픽 예선대회와 세계청소년선수권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준(맨 오른쪽)의 시상식 장면

같은 날 남자 –63kg급 진호준(안중고)은 128강부터 3번의 경기를 큰 점수차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지만, 아제르바이잔의 아그하예브 자바드(AGHAYEV JAVAD)의 왼발 안차기와 밀어차기에 실점하며 11대 17로 패배했다.

진호준을 이긴 아그하예브 자바드 역시 이 체급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55kg급 백선경(충남체고)은 첫 경기부터 연장전 우세승을 거두며 힘겹게 8강까지 진출했다. 16강까지는 오른발 돌려차기와 앞발싸움에 승리하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

그러나 8강에서 지난 세계청소년선수권 –52kg급 우승자인 대만의 로 치아 링(LO CHIA-LING)에게 앞발싸움에서 제압당하며 패배했다. 3회전에서 얼굴공격과 감점으로 대량 실점하며 7대 29로 점수차패 당했다.

로 치아 링은 결승까지 올라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52kg급 송예은(서울체고)은 첫 경기인 32강서 태국의 통찬 사시칸(TONGCHAN SASIKARN)에게 5대 15로 졌다.

이 체급에서는 유스올림픽 예선대회서 이예지(흥해공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장신 졸로틱 안나스타시자(ZOLOTIC ANASTASIJA)가 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 남자부는 이영준의 동메달을 보태 지금까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자부는 첫날 강미르의 금메달 이후에 노메달로 부진하고 있다.

종합점수로 가리는 남자부 순위는 이란이 69점으로 1위, 한국이 41점으로 2위, 터키가 38점으로 3위를, 여자부는 영국이 44점으로 1위, 러시아가 41점으로 2위, 태국이 36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34점으로 현재 4위다.

한국은 대회 넷째 날 남자 –68kg급 이시원(경상공고), -73kg급 성기현(풍생고), 여자 –59kg급 박주아(영광고), -63kg급 장유진(서울체고)이 출전한다.

튀니지 함마메트=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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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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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맨 2018-04-12 12:11:57

    각 지역마다 비슷하겠지만 선수층이 일부 체급에 몰려있고 한게임도 안 뛰고 지역대표로 나가는 현실
    우물안 개구리인 현시점
    태권도의 현실을 직시해야 .........   삭제

    • 한국 태권도의 미래가 2018-04-12 11:38:41

      암울하다. 청소년대표팀이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대한태권도협회 실무진들의 밥그릇 싸움, 이런저런 일들로
      지네들끼리 싸우고 있을동안 다른 나라들은 세계적 흐름에
      맞추어 나가고 있다. 실무진들이 분란으로 힘들게 훈련하는
      선수들만 멍들어 간다. 세게화 외치면서 안으로는 싸움이나
      쳐하는데 무슨 미래가 있겠나. 개혁을 해서 나이쳐먹고 썩어빠진 꼰대들 몰아내야만 대한민국 타권도가 발전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 힘내고 화이 입니다.   삭제

      • joong0245 2018-04-12 11:11:46

        앞발들고있는데 무슨기술이필요합니까
        키크면 장땡이지
        타제굴도 커트발에 무너지는걸보고 마음아팠습니다
        신장보다 단신이라도 화려한 회전기술이 먹히는 룰이되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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