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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메달’ 한국, 세계청소년선수권 둘째 날 전원 탈락송태랑 8강서 이란에 뒷차기 골든포인트로 패배
  • 튀니지 함마메트= 류호경 기자
  • 승인 2018.04.1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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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

한국이 제12회 세계청소년선수권 둘째 날 노메달로 고개를 숙였다.

10일(현지시각), 튀니지 함마메트 라 살라 쿠베르테 함마메트 경기장에서 ‘제12회 세계청소년선수권’ 둘째 날 경기가 열린 가운데 한국이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하고 전원 탈락했다. 

아쉽게 8강에서 패한 송태랑(오른쪽)의 공격 장면

8강에 진출해 기대를 모은 남자 –51kg급 송태랑(홍성고)은 감점 때문에 무릎을 꿇었다.

송태랑은 첫 경기인 64강부터 104득점을 몰아치며 쾌조의 컨디션으로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8강서 만난 이란의 발리포울 아미르(VALIPOUR AMIR)에게 2회전까지 감점 2개를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송태랑은 3회전 종료 1분을 남기고 왼발 안차기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잡는 행위로 감점을 내주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발리포울 아미르를 끈질기게 막아내면서 발차기에는 1실점도 하지 않았지만, 감점 때문에 골든라운드로 돌입했다.

송태랑은 연장전서 왼발로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제자리에서 기회를 노린 발리포울 아미르가 송태랑의 오른쪽 옆구리에 몸통 뒤돌려차기를 성공시키며 준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발리포울 아미르는 이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49kg급에 출전한 유은진(시온고)은 주특기인 왼 앞발로 대량득점하며 64강, 32강을 가볍게 통과했지만, 16강서 독일의 고에벨 라우라(GOEBEL LAURA)의 오른 앞발에 막혀 5대 15로 패배했다.

남자 –55kg급 이기영(한성고)과 여자 –46kg급 이예지(흥해공고)는 나란히 러시아에 발목을 잡혔다.

이기영은 첫 경기인 64강을 RSC승으로 끝내며 32강에 진출했지만, 러시아의 포포브 게오르지(POPOV GEORGY)에게 21대 42, 3회전 점수차패를 당했다. 이기영은 주특기를 살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결국 포포브 게오르지의 ‘몽키킥’ 변칙기술에 무릎을 꿇었다.

이예지 역시 첫 경기인 32강에서 러시아의 로즈히나 엘리자베타(ROZHINA ELIZAVETA)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24대 25, 한 점차로 아쉽게 패했다. 이예지는 앞서 유스올림픽 예선대회에서는 5위로 본선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남자부 두 체급 금메달은 모두 이란이 가져갔고, 여자부에서는 영국이 전날에 이어 금메달 1개를, 베트남도 첫 금메달을 챙겼다.

한국은 대회 셋째 날 남자 –59kg급 이영준(안중고), -63kg급 진호준(안중고), 여자 –52kg급 송예은(서울체고), -55kg급 백선경(충남체고)이 출전한다.

튀니지 함마메트=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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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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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맨 2018-04-11 17:02:56

    간판급 몇선수만 빼면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네요
    얼마전 점수가 변경되었는데 진작에 그랬어야하고
    자숙해야됩니다   삭제

    • joong0245 2018-04-11 15:58:31

      초 중고때부터 앞발위주로 가르치다보니
      한계점에 온듯합니다
      경기때 돌개차기 회축찰수있는
      선수가 과연 얼마나있을까요??   삭제

      • 하~~ 참나 2018-04-11 09:45:40

        어처구니 없네. 우리나라 선수들이 수준이 딸리는거야?
        아니면 외국선수들이 실력이 좋은거야?
        문제가 심각하구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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