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교육감기 장면(사진=전북태권도협회)

‘제38회 전라북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고창군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100여 명의 임원, 선수, 학부모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쟁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 초등부와 중등부 1위 입상자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대표 최종전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고등부 입상자에게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대표 랭킹포인트 점수가 부여돼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경기는 각 체급별 개인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며, 초등부, 중등부는 1분 30초 3회전, 고등부는 2분 3회전으로 치러진다.

개회식은 3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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