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전라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18년도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지도자강습회(이하 강습회)’가 개최되었다.

‘2018년도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지도자강습회’ 응급조치 교육 장면.

이날 강습회에는 최동열 전북협회장을 비롯해 전북체육회 관계자, 전북협회 임원, 일선 지도자 4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교육은 전북체육과 태권도가 나가야 할 방향, 성희롱 예방교육 및 개인정보 보호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전북태권도협회 사업결과 및 사업계획 발표, 심사 및 도장 운영 설명, 안전운전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총장, 고봉수 전북협회 상임부회장, 강택수 전북지방경찰청 경감이 나섰다.

최동열 전북협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발전을 위해 강습회에  참석해 주신 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 뿐만 아니라 겨루기, 품새, 태권 체조 등 훌륭한 강사들을 초빙하여 전북지도자들의 실력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연 4회에 걸쳐 도장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북=채덕수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북=채덕수 기자
• tkd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