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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후보선수단! 구례서 동계 강화훈련 돌입송다빈, 장유진, 이주형, 이민영 등 유망주 48명 합류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8.01.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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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대한체육회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새 돌풍이 기대된다.

지난 2일부터 전라남도 구례군 일원에서 ‘2018 태권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동계 강화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국가대표를 꿈꾸는 고교 유망주 48명이 거친 호흡을 내뱉고 있다.

동계 강화훈련 주장을 맡은 전북체고 이주형, 상지여고 성지윤을 비롯해 숙지고 천호현, 광양고 김도진, 장은석, 효정고 송다빈, 수원정보고 경예원, 서울체고 장유진, 시온고 김지원, 흥해공고 이예지 등이 합류해 다가오는 국가대표 선발전과 제주평화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에서 강화훈련 중인 시온고 김지원(오른쪽).

특히 포항영신고 조진서 등 14명은 오는 15일부터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예선대회 및 세계청소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에 맞춰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올림픽랭킹 포인트를 부여하는 세계청소년선수권과 유스올림픽은 청소년 최대 국제대회이다.

박정우 전임지도자는 “1주차 체력훈련이 끝났다. 곧바로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기 때문에 1주차는 체력훈련에 집중했고, 2주차부터는 전술훈련과 코어운동에 포커스를 맞췄다. 3주차에 들어가면 다시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합류한 선수들 중에는 새 얼굴이 많다. 올해가 기대되는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 그런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기존 선수들과도 빠르게 조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선수도 그렇지만 지도자들 역시 새 얼굴로 바뀌었다. 안원(숙지고), 도해경(흥해공고) 코치가 후보선수단 지도자 바통을 이어받았고, 고형근(리라아트고) 코치는 지난해에 이어 고교 유망주 육성에 열을 쏟고 있다.

지난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거친 명미나, 장은지, 장준, 서강은, 변명균 등이 최근까지도 탄력을 받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훈련 분위기나 체계가 올해까지 그대로 이어져 강화훈련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주장 이주형은 “후보선수단에 들어오면 무엇보다 다른 선수들의 기술과 전술 등을 배우고, 파악할 수 있어서 좋다. 얼마 전 베트남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는데 나보다 신장이 훨씬 큰 선수와 맞서니 여러 가지 느끼고 온 점이 많다. 세 번째 강화훈련에 들어와 주장을 맡아 자부심도 크다”고 밝혔다.

2018 태권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후보선수단 훈련기간 중 진행되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기간에는 박정우 전임지도자가 선수들을 총 관리하며, 청소년 선발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각 팀으로 복귀해 튀니지 함마메트행 티켓을 노린다.

또한 후보선수단은 동계 강화훈련 기간 효정고, 흥해공고, 숙지고, 리라아트고, 충남 홍주고 등과 합동훈련으로 통해 실전 감각 쌓기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2018년도 해외 전지훈련이나 국제대회 출전에도 변화를 꾀해 후보선수단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계 강화훈련은 구례군 일원에서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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