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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2017년도 우수선수선발대회 –63kg급 정상신목고 장은지 –62kg급 우승...최수영, 김현승도 1위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7.11.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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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자고등부 –63kg급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 강화고 김민혁이 선배들과 맞선 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용인대 노민우를 침착한 몸통공격으로 돌려세우면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남자 -63kg급 우승을 차지한 강화고 김민혁(왼쪽)의 몸통공격 장면.

김민혁은 10일 전라남도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7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이하 우수대회) 겸 2018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 남자 –63kg급에서 1위를 차지, 2018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8강전에서 국군체육부대 황헌진에게 세컨드 기권승을, 4강전서 한국체대 박진우를 상대로 3회전 점수차승을 거둔 김민혁은 용인대 노민우와 정상을 다퉜다.

최근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컵단체대항 한국 대표 팀에 선발된 노민우는 충북체고 김태용을 잡고 결승에 올랐다.

1회전에서는 감점을 주고받으며 1대 1로 팽팽했지만, 고교생 김민혁이 2회전부터 불을 지폈다. 김민혁은 접근전 오른발 돌려차기로 2점을, 다시 접근전 왼발 돌려차기로 추가점을 올렸다.

노민우가 3회전 초반부터 추격에 나섰지만 김민혁이 몸통 돌려차기로만 내리 8점을 올리면서 우승에 다가섰다. 이후에도 김민혁은 주먹공격으로 2점을 더 추가해 16대 5로 남자 -63kg급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른 김민혁은 올해만 제주평화기 페더급 1위, 경희대총장기 페더급 1위, 대통령기 –63kg급 1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63kg급 1위를 차지한 주목받는 유망주다.

여자 -62kg급 정상에 오른 신목고 장은지(오른쪽)의 공격 장면.

같은 날 여자 –62kg급에서도 경희대 진학이 확정된 신목고 장은지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장은지는 준결승에서 동아대 정은화와 맞서 연장전 접전 끝에 최종선발전 직행 출전권을 확보했고, 결승전에서는 한국가스공사 서지은을 8대 4로 꺾고 이 체급 정상에 올랐다.

남자 –74kg급에서는 한국가스공사 김현승이, 여자 –46kg급에서는 경희대 최수영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우수대회는 오는 12일까지 강진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다.

이번 대회 체급별 1, 2위에게는 내년 2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권을, 3위에게는 오는 12월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1차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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