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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스포츠연맹, 짐네시아드 정식종목에 태권도 채택2018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제17회 대회 개최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7.11.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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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가 국제학교스포츠연맹(International School Sport Federation, ISF)이 주최하는  짐네시아드(Gymnasiade)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조정원 WT 총재(왼쪽)와 로렌 페트린카 ISF 회장의 기념촬영 장면.

‘스포츠를 통한 교육’을 모토로 전 세계 14세부터 18세까지의 학생들이 모여 우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겨루는 ISF의 짐네시아드는 1974년 독일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2016년 7월 터키에서 16회 대회가 열렸다.

2018년에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5월 2일부터 8일간 대회가 열리며, 첫 정식종목에 채택된 태권도를 비롯해 수영, 펜싱, 양궁 등 16개 종목이 치러진다.

이와 관련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 지난 8일 로잔 WT 사무실에서 ISF 로렌 페트린카(Laurent Petrynka) 회장을 만나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태권도를 통한 전 세계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 총재는 협약식에서 “태권도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스포츠이다. ISF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전 세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정신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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