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8.24 토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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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하리, 전경기 KO선언 "5분안에 우승!"
   
오는 12월 5일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8' 대회에 출전하는 바다 하리(24, 모로코)가 역대 최단시간에 우승할 것을 선언했다.

하리는 "세 경기를 합해 5분 안에 끝내겠다. 최단시간 우승 기록에 도전하겠다"라고 큰소리쳤다.

현재까지 K-1 토너먼트에서 최단시간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는 마이크 베르나르도. 그는 2000년 치러진 'K-1 월드 그랑프리 후쿠오카' 대회에서 4분 8초 만에 세 명의 상대를 쓰러뜨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널 8 대회에서는 1998년 6분 43초 만에 우승한 피터 아츠가 최단시간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하리는 지난 26일 일본에 입국, 이번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선수 중 가장 먼저 일본 땅을 밟았다. 하리는 "시차에 완벽히 적응해 완벽한 몸 상태로 링에 오를 것이다. 지난 10주간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과거 어떤 때보다 컨디션이 좋다"라고 말했다.

하리는 이번 대회 8강에서 이미 두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는 루슬란 카라예프와 맞붙는다. 화끈한 공격을 주특기로 하는 둘의 경기는 KO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하리는 "과거에는 라이벌이었지만, 지금의 나는 그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많이 성장했다. 카라예프는 내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K-1 정상급 파이터로서 '우승'이라는 타이틀만 남겨두고 있는 하리. 그의 맘에는 오직 우승에 대한 신념으로 가득 차있다. 하리는 "12월 5일 링에 오른 나의 모습을 보면 내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조금 이르지만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겠다"라고 덧붙였다.

엠파이트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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