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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개’ 한성고, 제28회 문체부장관기 남고부 우승서울체고 올해만 세 번째 여고부 우승...문체부장관기 2연패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7.08.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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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고가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남자고등부에서 금메달 3개를 독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고등부에서는 서울체고가 여자 –49kg급 국가대표 3진 김유진과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홍지우의 금메달에 힘입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라이트급 우승자 강재권(오른쪽)의 공격 장면.

11일,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끝난 가운데 서울 연고지의 태권도 명문 한성고와 서울체고가 나란히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한성고는 L-미들급 조승규가 신목고 김태현과 포항영신고 류승찬을 골든포인트로 잡아내는 등 이 체급 우승 후보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전남체고 임도현을 26대 6, 점수차승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라이트급 강재권은 다소 큰 점수차로 결승까지 올랐지만 올해만 두 번의 패배를 안긴 아시아청소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인천체고 서강은을 만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강재권은 서강은과 3회전까지 40점이 넘는 점수를 주고받은 끝에 23대 21, 2점차로 라이트급 정상과 함께 설욕에 성공했다.

한성고의 기대주 서재하는 밴텀급에 출전해 128강부터 결승까지 총 일곱 경기에서 169점을 뽑아내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성고는 3개의 금메달과 웰터급 변명균의 동메달을 더해 남자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에서는 한성고에 이어 인천체고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준우승을, 인평자동차정보고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3위를 차지했다. 밴텀급 금메달 서재하는 다득점으로 남자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이한철 코치가 지도상을 수상했다.

여자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서울체고 태권도부 선수단.

여자고등부에서는 서울체고가 대회 2연패와 함께 올해만 세 번째 종합우승기를 안았다.

대통령기 여자 –49kg급 금메달로 이미 국가대표 1차 평가전 출전을 확정지은 김유진이 밴텀급 결승전에서 관악고 주언을 18대 6으로, 웰터급 홍지우 역시 결승전에서 창동고 정유리가 1회전 부상으로 기권을 해 1위에 올라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에 첫 선발되었던 미들급 장유진은 은메달을, 라이트급 한유정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서울체고는 올해만 제47회 협회장기, 제52회 대통령기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에 이어 문체부장관기까지 품에 안았다. 특히 1, 2학년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서울체고에 이어 성안고가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아쉽게 준우승을, 흥해공고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3위에 올랐다.

여자고등부 지도상은 서울체고 정우대 코치가, 최우수선수상은 핀급 우승자인 흥해공고 이예지가 받았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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