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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고 홍슬기, 제28회 문체부장관기 여고 헤비급 우승남중부 권선중, 여중부 대전체중 정상...태백서 오는 11일까지 열전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7.08.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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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고 홍슬기(1학년)가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 여자고등부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고등부 헤비급 금메달을 목에 건 홍슬기(왼쪽)의 공격 장면.

8일,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 여자고등부 헤비급 준결승에 진출한 홍슬기는 서울아이티고 최수경을 23대 3, 3회전 점수차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준결승에서 일동고 김예령을 따돌린 흥해공고 김가야.

홍슬기는 1회전부터 김가야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몸통 돌려차기와 얼굴 내려찍기로 선취점과 추가점을 연속으로 올렸다.

2회전까지 19대 3으로 앞서며 점수차승을 예고한 홍슬기는 3회전 중반 몸통공격으로 4점을 추가해 결국 23대 3, 3회전 점수차승 릴레이로 헤비급 정상에 올랐다.

신장 175cm의 홍슬기는 지난해 제주평화기 금메달, 소년체육대회 금메달, 광주 5.18대회 금메달, 국방부장관기 금메달 등 여자중등부 헤비급을 휩쓸고 진학한 유망주다.

여자고등부 라이트급 우승자 성안고 고유정(오른쪽)의 공격 장면.

같은 날 열린 여자고등부 라이트급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 제29회 경희대총장기 라이트급 결승에서 져 아쉽게 2위를 차지한 성안고 고유정이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고유정은 준결승에서 서울체고 한유정을 6대 3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효정고 류지수와 맞선 결승전 3회전에서만 8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으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하루 앞서 끝난 남녀 중등부에서는 권선중과 대전체중이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권선중은 미들급 김민규와 헤비급 김상현의 금메달, 여기에 L-헤비급 김대영이 동메달을 보태는 등 중량급 선수들의 활약 속에 남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전체중 역시 L-웰터급 서탄야, L-미들급 박가영의 금메달과 핀급 이선주의 은메달, 플라이급 송윤서의 동메달을 더해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권선중 태권도부 선수단의 기념촬영 장면.

남자중등부에서는 권선중에 이어 산곡남중(금 1, 은 1, 동 1개)이 준우승을, 사당중(금 1, 은 1개)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중등부에서는 대전체중에 이어 사당중(금 2개)이 준우승을, 봉의중(금 1, 동 2개)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부터 막을 올린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는 총 2,817명이 참가했다.

겨루기 남자중등부에 1,002명, 여자중등부 381명, 남자고등부 665명, 여자고등부에는 270명이 접수했다. 품새 남자중등부에는 56명, 여자중등부 45명, 남자고등부 177명, 여자고등부에는 88명이 참가했으며, 세부종목 단체전에는 총 31팀, 복식전에는 20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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